필수 · 아플 때
약 이름 대신 성분명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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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명은 안 통해요
타이레놀, 판피린처럼 한국에서 쓰던 약 이름(상품명)은 영국에 없는 경우가 많아요. 대신 약에 들어 있는 성분명(active ingredient)은 전 세계 공통이에요. 약국에서 성분명으로 찾으면 훨씬 쉽게 같은 약을 구할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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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쓰는 성분
해열진통은 paracetamol(타이레놀 성분), 소염진통은 ibuprofen, 알레르기는 cetirizine이나 loratadine, 속쓰림은 omeprazole 같은 식이에요. 슈퍼마켓 자체 브랜드도 성분이 같으면 효과는 비슷하고 훨씬 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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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약 성분 찍어 두기
출국 전에 집에서 쓰던 약 상자나 설명서에서 영어 성분명을 사진으로 찍어 두세요. 영국 약국에서 그 사진을 보여주면 약사가 같은 성분이나 비슷한 약을 골라줘요. 아플 때 영어로 설명하는 수고가 확 줄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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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사에게 물어보세요
영국 약사는 가벼운 증상 상담을 무료로 해줘요. “Do you have something with ~ in it?”(~ 성분 든 약 있나요?)이라고 물어보세요. 성분을 모르면 증상을 말해도 돼요. 일부 약은 카운터 뒤에 있어서 약사에게 말해야 받을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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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분 겹침 주의
영국 감기약(cold and flu)에는 paracetamol이 이미 들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. 여기에 진통제를 따로 또 먹으면 같은 성분을 두 번 먹게 돼 과다 복용이 될 수 있어요. 여러 약을 같이 먹기 전엔 성분표를 확인하거나 약사에게 물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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